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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유플러스, 울산광역시와 지역 경제 활성화 MOU 체결

김종형 기자 2022-07-08 14:15:36

콜라보 상품 및 웹 예능 제작 등 마케팅 활동 전개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오른쪽)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울산광역시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정수현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LG유플러스와 울산시는 콜라보 상품 및 웹 예능 제작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방안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강원도 춘천시에 이은 세 번째 업무협약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려는 'Why Not?' 캠페인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울산 전통 쌀을 이용해 만든 막걸리 브랜드 '복순도가'와 함께 콜라보 상품을 제작한다. 콜라보 상품은 복순도가의 대표 상품인 '손막걸리' 용기의 라벨과 병목에 거는 태그에 'Why Not' 문구와 함께 막걸리 마실 때 듣기 좋은 'Why Not 플레이리스트', '막걸리 ASMR'이 담긴 QR코드가 표기된 형태로 제작된다.

 

콜라보 상품과 함께 웹 예능 '와이낫크루'도 제작된다. KCM, 권은비, 조정식 등 유명 가수와 아나운서가 출연해 다양한 미션을 통해 지역 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한다. 와이낫크루는 최근 누적 조회수 950만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오는 22일에는 와이낫크루 울산편이 첫 공개돼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대표 음식 '언양불고기' 등이 소개된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관광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울산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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