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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제주항공, 베트남 노선 재운항...인천~다낭 편도 21만 원

심민현 기자 2022-06-23 15:18:48

이달 30일부터 주 7회 일정

[사진=제주항공]


[이코노믹데일리] 제주항공이 베트남 노선을 재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30일부터 인천~다낭 노선을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재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운항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20분 출발하고, 다낭에서는 다음날 새벽 1시 30분에 떠나 오전 8시 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나트랑 노선 운항시간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10시 10분에 출발하고, 나트랑에서는 다음날 새벽 2시 20분에 출발해 오전 9시 4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호찌민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 5분에 출발하고, 호찌민에서는 다음날 오전 2시에 출발해 오전 9시 45분 인천에 도착한다.

아울러 제주항공은 베트남 노선 재운항에 맞춰 이달 30일까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유류 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다낭 21만 원 ▲인천~나트랑 22만91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해당 기간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6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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