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현대차주(株)가 금융투자업계의 관심 종목으로 제시됐다. 1분기에 이은 2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대체적으로 하반기에는 전기차 라인업 확대에 힘입어 고공행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하나금융투자는 7일 "1분기 실적은 물량 감소에도 인센티브 하락, 우호적 환율 등을 통한 평균공급단가(ASP) 상승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주요 지역에서 점유율 상승이 이어지고 있고 하반기에는 아이오닉6 출시로 전기차 라인업 확대도 예정"이라며 현대차 지목 배경을 설명했다.
하나금투는 특히 하반기 반도체 공급차질이 완화되면 물량 효과가 가세돼 현대차의 견조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런 요소를 기반으로 예상되는 현대차의 올해 매출액은 129조2000억여원, 영업이익은 7조9700억여원, 당기순이익은 6조6000억여원 수준이다.
다만 반도체 관련 수급 부족에 관한 위험요소(리스크)는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현대차도 공급 일선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데 주력할 방침으로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현대차와 함께 이달 관심 종목으로 제시된 주는 삼성전자, 네이버, S-오일, KT, 하나금융, JYP 엔터테인먼트 등이다.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77조8000억원, 영업이익 14조1000억원 등 전년 대비 각각 1.6%, 1.8% 상승세 속에 스마트폰 분야 부진한 수요가 리스크로 꼽혔으나 클라우드 투자가 중심이 된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고 있는 것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네이버에 대해서는 1분기 주요 사업부가 부진했음에도 콘텐츠 부문 고성장과 하반기로 갈수록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연간 영업이익률이 20%에 육박할 수 있다는 전망치가 나왔다.
하나금융투자는 7일 "1분기 실적은 물량 감소에도 인센티브 하락, 우호적 환율 등을 통한 평균공급단가(ASP) 상승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주요 지역에서 점유율 상승이 이어지고 있고 하반기에는 아이오닉6 출시로 전기차 라인업 확대도 예정"이라며 현대차 지목 배경을 설명했다.
하나금투는 특히 하반기 반도체 공급차질이 완화되면 물량 효과가 가세돼 현대차의 견조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런 요소를 기반으로 예상되는 현대차의 올해 매출액은 129조2000억여원, 영업이익은 7조9700억여원, 당기순이익은 6조6000억여원 수준이다.
다만 반도체 관련 수급 부족에 관한 위험요소(리스크)는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현대차도 공급 일선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데 주력할 방침으로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현대차와 함께 이달 관심 종목으로 제시된 주는 삼성전자, 네이버, S-오일, KT, 하나금융, JYP 엔터테인먼트 등이다.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77조8000억원, 영업이익 14조1000억원 등 전년 대비 각각 1.6%, 1.8% 상승세 속에 스마트폰 분야 부진한 수요가 리스크로 꼽혔으나 클라우드 투자가 중심이 된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고 있는 것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나금투는 "(삼성전자 관련) 미국의 완화적 금리 인상과 중국의 강력한 경기 부양에 따라 경기선행지표들이 강세를 보인다면 메모리 업황 추세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네이버에 대해서는 1분기 주요 사업부가 부진했음에도 콘텐츠 부문 고성장과 하반기로 갈수록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연간 영업이익률이 20%에 육박할 수 있다는 전망치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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