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디, 종합건설업 시동

 디와이디(대표 정창래)는 종합건설업 면허를 취득하는 등 건설사업부문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디와이디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일원에서 도급 금액 약 205억원의 82가구 타운하우스 공사를 수주해 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포천시 창수면 일원에서 18홀 골프장 개발사업을 관계사인 대양디엔아이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디와이디는 고양시 일산역 인근에 564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개발사업에도 직접 참여한다. 현재 고양시에 사전건축심의를 접수했고 내년에 분양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관계사 대양디엔아이가 한화건설, 대한토지신탁 등과 함께 참여한 웨스턴리버컨소시엄이 2021년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새만금 레져용지 개발사업(456만926㎡)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