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산업

DL그룹, 지구의 날 맞아 '플로깅' 캠페인 진행

권석림 기자 2022-04-28 07:40:32

DL그룹 계열사인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임직원들이 여의도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DL그룹]

[데일리동방] DL그룹이 전사적 친환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DL그룹의 계열사인 글래드 호텔엔리조트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플로깅이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플로깅 캠페인은 그룹 계열사 전반에서 진행하고 있다. DL이앤씨도 지난해부터 환경의 날이 있는 6월 한 달 동안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DL케미칼은 지난 2월부터 환경정화 활동 중 하나로 매달 '에코 플로깅 챌린지'를 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종로구청과 함께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탄소를 줄이기 위한 '온실가스 1,1,1 실천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DL건설도 올해부터 현장 환경 관리 캠페인 'DL 그린 챌린지'를 전개했다. 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관련 주제를 선정하고 환경오염 방지·예방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과 현장에 포상한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세이브 어스, 세이브 제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의 침구와 타올은 폐기하지 않고 반려동물의 방석과 장난감으로 만들어 판매한다. 또한 투숙객이 모은 병뚜껑을 친환경 키링으로 제작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DL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감축·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며 "전국 250여개의 건설 현장과 사업소에서 환경 오엽을 예방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캠폐인도 계획 중"이라고 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