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2022 HEC 주거트렌드' 발표

[데일리동방] 현대엔지니어링이 '2022 HEC 주거트렌드'를 발표했다. 메인테마인 '소중한 일상'을 기반으로 3가지 세부 테마와 키워드를 도출했다.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주거공간을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와 주거 시장의 변화와 관련된 광범위한 사례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도출한 '2022 HEC 주거 트렌드'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사회 전반에 걸친 최근 트렌드를 STEEPV 분석기법을 통해 주요 키워드를 도출하고 주거·부동산 정책 동향 및 각종 연구자료를 접목해 설정했다.

특히, 이번 자료는 앞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주거공간과 해당 단지에 적용되는 핵심 주거상품들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2 HEC 주거 트렌드의 메인테마는 '소중한 일상'이다. 이 외에도 △나에게 진심, Signature △허물어진 경계, Boundless △지속가능한 내일, Green Route 등 3가지 세부 테마와 주거상품 개발을 위한 키워드로 선정해 2022년도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했다.

첫 번째 테마 '나에게 진심, Signature'는 남과 차별화된 라이프 스타일의 확산을 바탕으로 주거공간의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요구를 담아냈다.

'허물어진 경계, Boundless'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일상이 생활화되며 주거공간의 새로운 역할 확대에 착안했다. 친환경 트렌드를 중점으로 제시한 '지속 가능한 내일, Green Route'는 친환경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한 주고 공간과 인테리어에 반영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주거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의 변화에 발 맞추는 것은 건설사들에게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됬다"며 "2022 HEC 주거 트렌드를 기반으로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주거상품을 개발하고 그가 적용된 고품질의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