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미크론 변이 유행 전환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데일리동방]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국내외 연구진이 지난 23일까지 수행한 환자 발생 예측을 종합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발표했다.
11개 연구팀 중 9개팀은 다음 달 6일까지 신규 확진자가 30만명 미만으로 줄고, 7개 연구팀 중 4개팀은 다음 달 20일께 20만명 미만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감소 폭에 편차는 있었으나 대다수 팀이 공통적으로 감소세를 예측했다.
중환자는 최대 1천300∼1천680명까지 증가했다가 다음달 중 감소세로 전환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 유행이 11주 만에 감소했다"면서도 "해외에서도 BA.2 유행으로 확진자가 재반등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BA.2이 우세종화하면서 향후 유행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및 해외유입 감염 사례에서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은 지난 26일 0시 기준 100%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 4.0%에 불과했던 오미크론 점유율은 3개월만에 100%까지 치솟은 셈이다.
오미크론 중에서도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하위 변이 'BA.2'의 검출률은 국내감염 사례에서 56.3%로 집계돼 절반을 넘어섰고 해외유입에서는 71.1%를 차지했다.
정 청장은 60대 이상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가운데 아직 1·2차 기본 접종이나 3차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서둘러 접종을 받고,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땐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 적기에 치료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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