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는 외식 프랜차이즈를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 일환으로 '맞춤형 점포 운영 매뉴얼'을 제작,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돕는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 비즈니스 솔루션은 상품 공급뿐만 아니라 재무·노무·마케팅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부가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고객사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지난해 CJ프레시웨이는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사업 환경에 최적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 비전을 선포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의 '맞춤형 점포 운영 매뉴얼'은 홀·주방 운영과 고객 서비스, 위생 관리 등 기초 정보와 함께 고객사 특성에 따른 매장 체크 리스트, 식자재 보관 방법 등 맞춤형 정보를 모두 포함한다.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 본사는 체계화한 매뉴얼을 확보, 더욱 효율적인 점포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첫 사례로 맥주 프랜차이즈 '금별맥주' 점포 운영 매뉴얼을 제작, 배포했다. 2019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금별맥주는 MZ세대 타깃의 메뉴와 인테리어로 인기를 얻어 현재 전국 6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금별맥주와 식자재 거래를 이어오고 있는 CJ프레시웨이는 단기간 내 매장 수가 급증한 금별맥주의 안정적인 가맹사업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운영 매뉴얼 제작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매뉴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업종의 점포 운영 매뉴얼을 검토한 것은 물론 위생, 서비스, 노무·세무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받는 등 큰 공을 들였다.
CJ프레시웨이 임직원이 금별맥주 매장에서 일일 직원체험으로 현장의 목소리도 반영했다. 이에 따라 금별맥주 10대 운영 원칙, 맥주 관리법, 메뉴 추천 방법 등 금별맥주만의 운영 매뉴얼을 완성했다. 해당 매뉴얼은 금별맥주의 신규 가맹점 오픈 시 교육 자료로 사용된다.
이 같은 매뉴얼은 금별맥주 매장 상황에 맞는 내용 위주로 구성돼 가맹점주 만족도는 높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자재 유통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고객사 성공을 위해 외식업 관련 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비즈니스 솔루션 역량을 더욱 강화해 고객사와 동반 성장하는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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