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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타이완 부스터 접종, 고령자 및 의료종사자 중심으로

야마다 마나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2021-11-30 17:14:00

[사진=타이완 위생관리서 페이스북]


타이완 위생복리부 중앙유행전염병지휘센터(中央流行疫情指揮中心)는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세 번째 접종에 대해, 65세 이상 고령자 및 의료종사자를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접종 이후 6개월이 경과되어야 한다는 조건이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의료종사자, 방역관계자, 감염위험이 높은 업무 종사자, 희소질환 및 심각한 부상 또는 병이 있어 위중증 리스크가 높은 ‘제9류’에 해당하는 자 등. 구체적인 일정과 사용되는 백신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 밖에 18세 이상 시민에 대해서는 의사의 동의가 있다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했다.

 

■ 청소년에 두 번째 접종 실시

아울러 지휘센터는 접종 후 심근염 증상 등에 따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있는 12~17세 청소년에 대한 두 번째 접종과 관련해, 독일의 비온텍 백신에 한정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온텍 백신 첫 번째 접종 이후 12주 이상이 경과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온텍 백신 두 번째 접종을 실시한다.

 

지휘센터는 해외에서 변이주가 유행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집단면역력을 높여 역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청소년 2회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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