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달 간 하루 평균 매출이 론칭 초기인 지난해 10월 하루 평균 매출 대비 621% 늘어난 것이다.
전체 카테고리 중 친환경 인증 과일과 무항생제 돼지고기가 누적 매출 1~2위에 오르며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난각번호 1번 달걀로 알려진 '자유방목 동물복지 유정란'은 최다 검색량을 기록하며 단품 기준 최대 매출을 냈다. 달리살다는 동물복지 인증 농가에서 무항생제 사료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난각번호 1번 달걀만을 엄선해 운영하고 있다.
같은 기간 달리살다 구독 서비스 '달리드림멤버십' 이용 회원 수는 6.5배 확대됐다. 월 이용료 3900원으로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는 점과 최초 가입 시 60일 무료 체험권을 제공하는 조건을 앞세워 '달리드림멤버십' 회원 유치에 주력한 결과다.
달리살다가 분석한 결과 '달리드림멤버십' 회원은 일반 고객 대비 월 평균 구매 금액 3.1배, 월 평균 구매 횟수 2.8배 높은 이용 실적을 보이며 달리살다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고객층으로 자리잡고 있다.
달리살다는 1주년 기념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달 26일까지 달리살다 4만원 이상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트롬 스타일러와 바이타믹스 고속 블렌더, 발뮤다 토스터 등 7종 상품을 100%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를 연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1등부터 7등까지 획득한 등수에 맞춰 7종 중 1종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외 달리살다 역대 베스트 상품 68종 대상 최대 68% 할인 행사와 7만원 쿠폰팩(11% 할인·무료배송 등) 지급 행사, 달리살다 굿즈 증정 행사, 달리드림 멤버십 고객 닉네임 공모전 등 여러 행사가 예정돼 있다.
한편 '달리살다'는 지난해 10월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 확산에 맞춰 GS리테일이 새롭게 론칭한 가치소비 전문 온라인몰이다. 유기농·친환경·무화학첨가물·동물복지·비건 등 78가지 핵심 가치 키워드를 기반으로 선별한 국내외 우수 상품 3000여종을 운영하고 있다.
차은철 GS리테일 M4사업 부문장은 "다양한 고객의 개별 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건강한 상품을 선보이는데 역량을 집중한 결과 론칭 1년만에 예상치를 뛰어넘는 큰 폭의 성장을 이루게 됐다"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유통과 소비, 생산의 선순환 체계 구축해나가며 국내를 대표하는 가치소비 온라인몰로 도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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