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사진=카카오뱅크 제공/자료사진]
[데일리동방] 카카오뱅크가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금리를 최대 1.2%포인트 내렸다. 그간 인터넷은행 설립 취지에서 벗어나 고신용 대출에만 쏠려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는 12일 이 같은 계획을 기반으로 당행 자체 신용에 기반한 중·저신용자 대출 상품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장 5.7~8.2% 수준이던 중·저신용자 전용 대출 금리는 4.6~8.2%로 낮아졌다.
동시에 고신용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 상품의 최고한도는 하향 조정한다.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1억원에서 5000만원으로 낮아지고, 신용대출(건별)은 1억원에서 7000만원으로 감소했다.
대신 중신용 대출 상품 한도는 지난 3월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확대한 것을 유지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기자간담회에서 중금리·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방안으로 고신용자 대출한도를 줄이고 중금리대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뱅크의 자체 중신용자 대출 공급액(사잇돌대출 제외)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4월 1180억원을 공급했고, 이는 작년 동기에 공급한 567억원 보다 108% 증가한 규모다.
카카오뱅크는 12일 이 같은 계획을 기반으로 당행 자체 신용에 기반한 중·저신용자 대출 상품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장 5.7~8.2% 수준이던 중·저신용자 전용 대출 금리는 4.6~8.2%로 낮아졌다.
동시에 고신용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 상품의 최고한도는 하향 조정한다.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1억원에서 5000만원으로 낮아지고, 신용대출(건별)은 1억원에서 7000만원으로 감소했다.
대신 중신용 대출 상품 한도는 지난 3월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확대한 것을 유지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기자간담회에서 중금리·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방안으로 고신용자 대출한도를 줄이고 중금리대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뱅크의 자체 중신용자 대출 공급액(사잇돌대출 제외)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4월 1180억원을 공급했고, 이는 작년 동기에 공급한 567억원 보다 108% 증가한 규모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자와 금융이력 부족자(Thin Filer)를 위한 신용평가시스템(CSS)을 업그레이드 중"이라며 "하반기에는 카카오뱅크 자체 신용에 기반한 중저신용자 전용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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