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가 중화 간편식(HMR) 시장의 본격적인 개척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외식 전문점의 탕수육 맛과 품질을 구현한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중화식 튀김요리 시장을 창출하고 고메 짬뽕, 짜장과 함께 라인업을 구축해 ‘고메 중화식’을 대형 카테고리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은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기술로 탕수육의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우선 CJ제일제당 제분 노하우 기반의 전용 튀김옷을 개발해 입혔고, 특히 ‘멀티 히팅(Multi-heating)’ 기술로 제품을 바삭하게 튀기고 오븐에 다시 구워냈다. 에어프라이어 15분 내외 간편조리로 가정에서도 갓 만든 바삭하고 쫄깃한 탕수육을 언제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탕수육 원육과 소스도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확보했다. 돼지고기 등심을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썰고 속을 꽉 채워 고기 식감을 향상시켰다. 소스는 과일과 야채를 듬뿍 담고 전문 셰프의 노하우로 새콤달콤한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 차별화된 패키징 기술로 편의성도 높였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소스 전용 스팀 파우치를 적용해, 소스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렸을 때 터지지 않고 안전하게 데워지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디지털 빅데이터 분석과 소비자 조사를 통해 탕수육 관련 고객의 니즈를 면밀하게 파악했다. 약 7조4,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중화요리 외식 시장은 최근 4개년 평균 5% 성장하고 있으며, 탕수육은 짬뽕, 짜장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다. 그런데 가정에서 직접 만들기 어려워 통상적으로 외식이나 배달을 활용하는데, 배달 탕수육은 가정에 도착하는 동안 튀김옷이 눅눅해지고 식는 것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적지 않다.
중화 간편식은 시장 형성 초기 단계로, 아직 독보적 제품이나 브랜드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의 차별화된 맛 품질로 외식과 배달의 중화식 수요를 끌어오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중화식은 외식과 배달음식’이라는 인식을 깨는 혁신 제품으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은 출시 전 소비자 조사에서 외관, 향, 맛 등에서 외식과 견줘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삭한 탕수육과 소스의 어울림, 소스 단맛과 신맛의 균형감 측면에서 특히 후한 점수를 얻었다. 2~3인분 한 봉에 소비자가 8,480원으로 가성비도 높아 식사 대용식, 반찬, 야식, 술안주 등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디지털 영상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은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탄생한 중화 간편식으로 ‘갓 만들어 갓 먹는 중화요리’를 표방한다”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고메’를 중심으로 중화 간편식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동시에, 햇반, 비비고와 함께 고메를 초대형 HMR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삼립은 56시간 저온숙성 부드러운 숙식빵(이하 숙식빵)’이 단일 브랜드로서 20년간 가장 많이 팔린 식빵으로 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식빵 부문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 기록으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간 약 1억 2000만개 판매를 달성했다.
‘숙식빵’은 56시간 저온숙성하고 탕종기법(뜨거운 물로 익반죽하는 방식)을 적용해 촉촉함과 쫄깃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RI 한국기록원은 SPC삼립이 제출한 기록 입증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을 확정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기록 인증을 통해 ‘숙식빵’의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 받고, 그 인기를 실감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품질 개선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도를 높여 대한민국 대표 식빵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RI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 기록을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World Record Committee(WRC/세계기록위원회) 등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기록 인증 전문기관이다.
50년 유아식 노하우를 보유한 일동후디스가 ‘트루파파’를 주제로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포착하는 ‘트루맘 챌린지 3탄’을 진행한다.
일동후디스는 엄마 아빠의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응원하기 위해 ‘트루맘 챌린지’를 지난 1월 첫 론칭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아이와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달 진행하는 3탄의 주제는 ‘트루파파’로, 아빠의 육아 일상을 사진 혹은 영상으로 담아 #트루맘챌린지, #육아대디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그 다음 댓글에 일동후디스 공식 쇼핑몰인 ‘후디스몰’ 아이디를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챌린지는 18일(목)부터 28일(일)까지 진행하며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육아 일상을 공개한 참여자를 선정해 후디스몰에서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5만원을 총 10명에게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31일(수)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00년 출시한 이래 일동후디스 ‘트루맘’은 청정 초지에서 목초로 키운 건강한 원유와 아기 맞춤 영양설계로 만든 프리미엄 청정유아식으로 방어인자 성분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엄마로부터 꼭 받아야 하는 방어인자 면역글로불린 lgG와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는 올리고당 , 두뇌구성성분 DHA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임신육아연구센터의 모유연구를 토대로 ‘트루맘 뉴클래스 액상분유’, ‘트루맘 뉴클래스 퀸’ 등 영양과 기능 성분을 강화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 헬스원이 최근 혈압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써큐나제’를 출시했다.
써큐나제의 주원료인 나토균 배양 분말은 단일 소재로는 국내 최초로 ‘혈압과 혈행 개선’의 두 가지 기능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다. 나토균 배양 분말이란 콩에 함유되지 않은 나토균이 콩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만들어내는 것으로 혈전(피브린, 혈관 속 굳은 핏덩어리) 용해 효소가 함유되어 있다. 기능성 원료인 나토균 배양 분말은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섭취 8주 후 수축기, 이완기에서의 혈압 감소가 확인됐다.
롯데 헬스원 관계자는 “써큐나제는 기존 롯데헬스원의 혈압컨트롤N 나토키나제에서 ‘혈행 개선’ 기능성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라 밝히며, “써큐나제에는 피브린(혈전) 용해 효소가 2,000FU 들어있고, 단 1캡슐로 혈압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설명했다.
써큐나제는 현재 GS홈쇼핑과 NS홈쇼핑에 론칭, 판매 중이며 네이버 스토어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국내 냉동만두의 원조인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탓에 전통 시장에서나 맛 볼 수 있는 먹거리를 만두로 구현한 고향만두 ‘녹두지짐’과 ‘고추지짐’ 2종을 출시한다.
빈대떡으로 친숙한 녹두지짐과 고추지짐은 사전 시장 조사에서도 전통음식인 만두에 가장 어울리는 맛으로 꼽혔다.
이 제품은 그 중에서 지짐이로 가장 유명한 광장 시장의 맛을 모티브로 삼았다. 젊은이들은 물론 지짐이를 처음 맛보는 외국인 관광객조차 반하게 하는 맛의 비결을 담았다. ‘종로 할머니도 모르는 맛의 비밀’이라는 패키지의 문구도 이런 자신감을 반영한다.
지짐이 본래 맛에 충실하기 위해 맛이 아닌 만두를 재해석했다. 기존의 만두와는 달리 지긋이 누른 모양이 납작해 도톰하고 속이 꽉 차 보인다. 튀김 가루와 녹두분말이 들어간 반죽의 식감도 바삭하다. 납작해진만큼 고르게 퍼진 열로 만두 속이 빨리 익어 한결 아삭하다.
김치·숙주·돼지고기 등 만두 속 재료는 전통 방식을 따랐다. 청양고추가 들어간 고추 지짐은 청피망으로 중화시켜 매운 맛이지만 먹기 편하다.
만두 피에 기름을 살짝 두르면 에어 프라이어로도 맛있게 즐길 수도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모양과 조리법이 달라 기존 만두와는 다른 맛과 느낌을 주는 제품”이라며 “물 끓이는 시간을 감안하면 쪄 먹는 만두보다도 시간이 절반 정도로 줄어 편의성도 높다”고 말했다.
농심이 백산수의 새로운 광고모델인 전지현과 함께 ‘바른 물습관 캠페인’을 펼친다.
농심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2 리터지만 한국인 평균 섭취량은 하루 1 리터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심은 이번 캠페인에서 전지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일상 생활에서 물을 꼭 마셔야 하는 순간을 알리고, 하루 2 리터의 물을 챙겨 마실 수 있도록 권장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백산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농심은 ‘전지현의 백산수 하루 물 루틴’ 이라는 콘셉트로 기상 후, 운동 전후, 외출시, 자기 전 등 물을 꼭 마셔야 하는 상황을 전지현의 사진과 함께 업로드해 알릴 예정이다.
이어 오는 4 월부터는 하루 2 리터의 물을 마실 것을 권하는 ‘전지현과 함께하는 백산수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산수가 필요한 순간을 배경으로 손가락으로 ‘2’ 를 표현한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 가능하다.
농심은 추첨을 통해 약 300 명에게 백산수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백산수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전지현을 모델로 하는 새로운 백산수 광고는 백두산 천지의 청정함을 소재로 한 것으로, 다음주부터 TV 와 온라인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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