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 KB국민은행은 이사회 구성원 5명 중 4명이 이달 중 임기 만료를 맞지만 전원 연임이 유력시 되고 있다. 앞서 KB금융지주 이사회가 임기 만료한 이사 모두를 재선임하는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해 은행 역시 그룹의 기조에 따를 것으로 예상돼서다. 더욱이 '리딩뱅크'를 탈환한 KB금융 입장에서 사외이사를 교체할 이유가 적다는 분석이 주를 이룬다.
5일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달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 예정으로 사외이사 7명 중 이달 임기를 만료하는 5명의 이사를 재선임할 예정이다. 그룹 최대 계열사인 국민은행 역시 이사회 구성원들이 대부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지만, 해당자들은 상법상 금융회사 사외이사의 임기 제한(6년)에 걸리지 않는 데다 개별 전문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다.
KB금융 지배구조 규범은 사외이사의 임기를 5년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국민은행의 경우 임승태(전문분야 경제금융) 이사회 의장을 비롯 권숙교(경영·정보통신), 안강현(법률), 석승훈(리스크 관리) 이사 등 4명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중 임 의장과 권 이사가 3년차 임기를 보내고 있고, 안 이사와 석 이사는 각각 2년의 임기를 마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들 이사의 임기가 상법은 물론 내규상 제한까지 상당한 여유가 있고, 올해 3기 체제를 맞은 허인 국민은행장의 조력자 역할 등을 고려할 때 당장의 교체 가능성은 제기되지 않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은행권 실적이 전년 보다 감소했지만 리딩뱅크 타이틀은 변동 없었다"며 "KB그룹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시점에서 이사회 멤버를 교체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사회와 관련한 사안은 결정된 것이 없다"며 "정해진 절차대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회의를 거쳐 주총에서 최종 선임될 것"이라고 전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달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 예정으로 사외이사 7명 중 이달 임기를 만료하는 5명의 이사를 재선임할 예정이다. 그룹 최대 계열사인 국민은행 역시 이사회 구성원들이 대부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지만, 해당자들은 상법상 금융회사 사외이사의 임기 제한(6년)에 걸리지 않는 데다 개별 전문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다.
KB금융 지배구조 규범은 사외이사의 임기를 5년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국민은행의 경우 임승태(전문분야 경제금융) 이사회 의장을 비롯 권숙교(경영·정보통신), 안강현(법률), 석승훈(리스크 관리) 이사 등 4명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중 임 의장과 권 이사가 3년차 임기를 보내고 있고, 안 이사와 석 이사는 각각 2년의 임기를 마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들 이사의 임기가 상법은 물론 내규상 제한까지 상당한 여유가 있고, 올해 3기 체제를 맞은 허인 국민은행장의 조력자 역할 등을 고려할 때 당장의 교체 가능성은 제기되지 않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은행권 실적이 전년 보다 감소했지만 리딩뱅크 타이틀은 변동 없었다"며 "KB그룹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시점에서 이사회 멤버를 교체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사회와 관련한 사안은 결정된 것이 없다"며 "정해진 절차대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회의를 거쳐 주총에서 최종 선임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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