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샤오미의 스마트워치 신제품 2종을 단독으로 선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최초 판매이며, 한정 수량을 사은품과 함께 선보인다. 행사는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을 통해 7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12시까지 진행한다.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 전용 기획관 ‘스마일클럽 온에어’에서 열린다. 판매 상품은 ‘미 워치(Mi Watch)’와 ‘미 워치 라이트(Mi Watch Lite)’ 총 2종이다. ‘미 워치’는 117개의 피트니스 모드와 전용 스포츠 버튼이 장착된 것이 특징으로, 5ATM 방수를 지원한다. 1.39인치의 원형 AMOLED 패널, 32g의 무게감에 한 번 충전으로 일반 모드 사용 시 최장 14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미 워치 라이트’는 1.4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에 GPS와 글로나스(GLONASS) 위성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다. 120개 이상의 워치 모드 및 11가지 운동 모드를 제공한다. 미 워치와 같이 5ATM 방수 기능에 수면 추적, 심박수 모니터링은 물론 2시간 내 100% 충전이 되고, 일반 모드 사용 시 최장 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정상가 대비 최대 19% 할인가에 판매한다. ‘미 워치’는 12만 8800원에, ‘미 워치 라이트’는 6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외직구 상품으로, 배송 기간은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 현대백화점, '더현대닷컴 5주년 페스티벌' 진행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이 5주년(1/15)을 앞두고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더현대닷컴 5주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패션·잡화·리빙 등 300여 브랜드가 참여해 겨울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20% 할인 쿠폰 제공 △구매 금액대별 '더머니' 15% 적립금 증정 △현대백화점카드 결제고객 할인 혜택 △신규 가입 또는 모바일앱 첫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백화점 세일을 대대적으로 진행하지 않는 대신, 협력사의 겨울 상품 소진을 돕기 위해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SPC그룹 계열사 파리바게뜨가 당도 높은 제철 딸기를 활용해 다양한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2021 딸기 페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가 매년 진행하는 ‘딸기 페어’는 제철 딸기를 이용한 한정 제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올해는 ‘Berry Feeling’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먼저 대표 제품으로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과 함께 선명한 빛깔을 자랑하는 지리산 산청 딸기와 묵직하고 부드러운 레제르 크림이 조화로운 프리미엄 ‘산청딸기 케이크’를 오는 14일에 출시한다. 또한 케이크 전용 공법으로 구운 폭신한 시트에 깊은 풍미의 우유 생크림과 싱싱한 생딸기를 풍성하게 올린 ‘시그니처 생딸기 듬뿍 생크림 케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상큼한 딸기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가 일품인 베이커리도 출시한다. △부드럽고 쫄깃한 빵 속을 달콤한 크림으로 채우고 딸기를 올려 마무리한 ‘딸기 빅볼’ △고소하고 달콤한 맘모스빵에 진한 마스카포네 치즈크림과 딸기쨈으로 채운 ‘생딸기 맘모스’ △촉촉한 밀키롤에 달콤한 딸기잼을 샌드한 ‘딸기 밀키롤’ △촉촉한 딸기빵 속을 달콤한 딸기잼과 버터크림으로 가득 채운 ‘딸기 크림빵’ △촉촉한 후레쉬샌드빵 사이에 상큼한 딸기요거트 크림을 듬뿍 채운 ‘생딸기 요거트 샌드’ 등이다.
GS25가 신축년을 맞아 '소(牛)플렉스' 콘셉트로 기획한 설 선물세트 '우월한우한마리세트', '황금소코인' 등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우월한우한마리세트는 최상급 한우 한마리를 그대로 구현하는 콘셉트로 기획된 상품이다. 투뿔(1++)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근내지방도)에 따라 한번 더 걸러진 최상위 등급인 투뿔넘버나인 한우가 사용됐다. GS25는 등심, 살치살, 치마살, 안심 등 8종의 투뿔넘버나인 등급의 한우 부위를 실제 한우 모양을 본뜬 패키지에 담아내는 방식으로 한우 한마리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나타냈다. 최상급 한우의 풍미를 붇돋아줄 송로버섯 소금, 화이트 트러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등 명품 향신료 4종까지 동봉된 우월한우한마리세트의 가격은 150만원이다.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이 팬데믹의 영향으로 활동성이 좋고 캐주얼한 명품 아이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머스트잇에서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활동성이 뛰어난 스웨트셔츠, 스니커즈, 패딩, 모자 등 캐주얼 상품의 판매량이 2019년 동기 대비 약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활용하기 좋은 스웨트셔츠의 판매량 증가율은 86%로 독보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 겨울에 간편하게 걸치기 좋은 패딩 상품의 판매량은 74% 증가했으며, 평범한 듯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스니커즈의 판매량은 35% 증가했다. 또 헤어스타일에 신경 쓰지 않아도 쉽게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모자의 판매량은 29% 증가했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최근 예상치 못한 일상의 변화는 명품 소비 패턴에도 변화를 가져왔다”며 “일상복과 외출복의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캐주얼한 명품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엘지유니참㈜이 흡수력과 통기성이 개선된 영유아 기저귀 ‘마미포코 에어핏 공기솔솔 팬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마미포코 에어핏 팬티는 2018년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이번에 출시된 ‘마미포코 에어핏 공기솔솔 팬티’는 아기의 보송한 피부를 위해 제품력을 대대적으로 개선한 2021년형 신제품이다. 2021년형 마미포코 에어핏 공기솔솔 팬티는 사이즈와 흡수력, 통기성이 한층 좋아졌다. 중·대형 사이즈의 경우 기존 제품보다 10mm 크게 제작돼 착용감을 향상시켰다. 또 기저귀에 통기솔루션을 적용해 소변 흡수 후 기저귀 겉면의 축축함은 개선하고, 안쪽은 보송하게 유지돼 쾌적한 착용에 도움을 준다. 마미포코 브랜드 담당자는 “마미포코 에어핏 공기솔솔 팬티는 소비자의 의견이 고스란히 반영된 신제품”이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활동 시간이 늘어난 아기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유아 홈스쿨 상품을 모아 도서·완구 기획전을 17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리 유아교육전 키즈페어, 처음교육 새해맞이 홈스쿨 특가전을 통해 도서, 유아가구, 장난감, 홈스쿨 교육자료에 걸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보리 유아교육전 키즈페어에는 웅진북센의 인기단행본과 개똥이네 중고도서 등 학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베스트셀러 도서 전집 및 단행본이 준비됐다. 단행본은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도서 전집도 10~40만원대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장난감 브랜드로는 해피플레이와 토이트론 등이 참여하며 유아가구 브랜드 꼬메모이는 꼬모보드, 리틀라핀 시리즈를 최대 4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MD가 추천하는 최근 대세 블록놀이, 미술놀이, 소꿉놀이 등 테마별 기획도 만나볼 수 있다. 보리보리 사업부 이화정 상무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획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정 상황에 발맞춰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T&G가 해외 진출 100개국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KT&G에 따르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지 비대면 프로세스를 통해 23개국을 신규 개척함으로써 총 103개국 진출을 달성했다. 또한 신규 진출국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을 집중 육성, 연간 판매량이 1억 개비 이상인 5개국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KT&G는 글로벌 초슬림 1위 담배인 ‘에쎄(ESSE)’를 현지 시장 특성에 맞게 출시하는 대표 브랜드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현지화 전략으로 에쎄는 몽골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세계 2위 담배 소비국인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담배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정향을 활용한 에쎄 등을 선보여 지난해에만 40억 개비 이상이 팔렸다. ‘보헴(BOHEM)’, ‘타임(TIME)’ 등 레귤러 담배 브랜드도 국가별 맞춤형 제품군을 강화하며 진출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백복인 사장은 “KT&G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해외 시장의 성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저력을 발휘했다”며, “2025년 글로벌 Top4 비전 달성을 위해 해외 시장 개척을 더욱 가속화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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