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에 이어 3분기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도 비은행 부문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직전 분기 대비 10% 가량 순익을 끌어올렸다.
하나금융은 23일 3분기 경영실적 공시에서 76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10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순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3.2%, 3분기 순익은 직전 분기 대비 10.3% 증가한 것에 해당한다.
3분기에는 비은행 부문의 기여도가 특히 두드러졌다. 비대면 채널 기반의 영업활동이 주축을 이루면서 비은행부문은 전체 실적 기여도의 31.3%(6597억원)를 차지했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분기 대비 21bp(1bp=0.01%) 상승한 9.66%, 총자산이익률(ROA)은 전분기 대비 3bp 상승한 0.66%이다. 수익성을 대표하는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4bp 하락한 1.58%이며, 3분기 말 기준 신탁자산 134조원을 포함한 그룹의 총자산은 578조원이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41%로 전분기 보다 4(bp) 개선됐다. 하나금융의 3분기 BIS비율 추정치는 전분기 대비 29bp 증가한 14.36%,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4bp 상승한 12.07%를 각각 나타냈다.
계열사별로 보면 최대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경우 3분기 순익은 591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3%가 증가했다. 하나은행의 누적 순익은 1조6544억원에 이른다.
하나금융투자는 주식 열풍에 힘입어 3분기 누적 순익 2880억원을 거뒀고 하나카드도 1144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하나금융은 23일 3분기 경영실적 공시에서 76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10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순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3.2%, 3분기 순익은 직전 분기 대비 10.3% 증가한 것에 해당한다.
3분기에는 비은행 부문의 기여도가 특히 두드러졌다. 비대면 채널 기반의 영업활동이 주축을 이루면서 비은행부문은 전체 실적 기여도의 31.3%(6597억원)를 차지했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분기 대비 21bp(1bp=0.01%) 상승한 9.66%, 총자산이익률(ROA)은 전분기 대비 3bp 상승한 0.66%이다. 수익성을 대표하는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4bp 하락한 1.58%이며, 3분기 말 기준 신탁자산 134조원을 포함한 그룹의 총자산은 578조원이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41%로 전분기 보다 4(bp) 개선됐다. 하나금융의 3분기 BIS비율 추정치는 전분기 대비 29bp 증가한 14.36%,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4bp 상승한 12.07%를 각각 나타냈다.
이런 가운데 하나금융은 미래 경기 위축에 대비한 충당금 적립에도 주력했다. 3분기 동안 1728억원을 쌓아 누적 충당금 등 전입액은 6980억원에 달한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손충당금은 3분기에 580억원 적립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최대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경우 3분기 순익은 591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3%가 증가했다. 하나은행의 누적 순익은 1조6544억원에 이른다.
하나금융투자는 주식 열풍에 힘입어 3분기 누적 순익 2880억원을 거뒀고 하나카드도 1144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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