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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수출입은행, 경영진 교체…본부장 2인 신규 선임

김승현 기자 2020-01-05 15:48:54

이동환 리스크관리 분장, 박경순 청주 지점장

 

[데일리동방] 한국수출입은행은 경영진 일부를 교체하면서 신임 본부장 2명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본부장에는 이동환 리스크관리부장과 박경순 청주 지점장을 각각 승진 임명했다.

이동환 수출입은행 리스크관리 본부장[사진=한국수출입은행 제공]

이동환 본부장은 수출입은행에서 △PF지원실장 △울산지점장 △재무관리실장 △리스크관리부장 등을 지낸 리스크관리·여신 전문가로, 리스크관리 본부 총괄을 맡는다.
 

박경순 한국수출입은행 남북협력본부 및 인사부 본부장[사진=한국수출입은행 제공]

박경순 본부장은 수출입은행에서 △기획부장 △무역금융실장 인사부장 △청주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박경순 본부장은 남북협력기금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기금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남북협력본부와 인사부 지휘를 맡는다.

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 인사는 공개모집 과정과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조회 등 투명하고 공정한 선임과정을 거쳤다”면서 “리스크 관리 및 기금·기획관리 분야 전문가가 각각 본부장으로 선임되면서 업무의 질적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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