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심현정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해당 연금을 가입하면 생명보험사가 종신 지급을 보증하고, 연금 인출시기에 자산을 운용하기 때문에 은퇴자는 변액연금을 통해 안정성을 갖춘 종신 소득원을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변액연금을 활용하면 보증된 액수 외 투자 실적에 따라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어 물가상승에 대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은퇴자는 적립금을 원하는 방식으로 인출할 수 있다"며 "자산의 조기 고갈이나 변동성 위험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위험 선호 성향이나 연금화 선호 경향을 명확히 파악해야 우선순위를 세워 변액연금의 구조와 선택 사항을 비교해 적합한 상품을 고를 수 있다고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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