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도 질환 보장 특약'을 활용해 중등도, 중증 질환도 폭넓게 보장한다. 변액보험 경쟁력을 바탕으로 펀드를 활용한 추가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물가 상승 시 사망보험금과 노후생활비를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건강담은 GI변액종신보험’은 3대 질병 보장에서 ‘중대한’이란 단서 조항을 삭제했다. 따라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포함해 17대 질병 진단 및 수술 시 가입금액의 100%까지 선지급 진단비를 지급한다.‘100% 선지급형’을 선택하면 선지급 진단비를 받는다.
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에도 주보험 가입금액의 30%를 유족들에게 연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또 중증갑상선암(소액암)과 남성유방암(특정암)을 일반암으로 분류해 주보험 보장에 포함했다. 추가로 중증루푸스신염, 루게릭병, 다발경화증 등도 주보험 보장에 포함하는 등 보장 폭을 넓혔다.
자금 운용의 유연성도 높였다. ‘건강과 연금보험으로 전환’ 옵션을 제공해 저금리·고령화 기조에 가입자의 개별상황에 맞춰 효과적으로 질병 치료자금 및 노후자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17대 질병에 대한 선지급 진단비를 그대로 종신토록 보장받게 된다. 이와 동시에 사망보험금 일부를 환급받거나 연금으로 전환해 생활 자금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 보험으로 ‘중등도 보장 특약’을 활용해 중등도, 중증의 질환에 대해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투자상품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변액종신보험은 보험료 일부를 특별계정으로 구분해 주식이나 채권 등 유가증권에 투자한다. 수익률이 좋으면 고객이 받는 사망보험금이 늘어난다. 수익률이 악화되더라도 주계약 사망보험금은 최저보증된다.
따라서 보험사의 중장기적 변액보험 운용 역량이 중요하다. 이 상품은 업계 최고의 변액보험 경쟁력을 갖춘 미래에셋생명의 46종 펀드 라인업으로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장기간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MVP' 펀드를 통해 전문가 집단이 고객을 대신해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분기별로 펀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한다. 업계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인 MVP는 지난해 업계 최단기간 내 순자산 규모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 보험은 보장과 노후자산을 동시에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이라며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도입한 MVP 펀드를 통해 폭넓은 보장은 물론 추가 수익까지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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