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xabay 제공]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헬릭스미스는 가격제한폭 29.99%까지 떨어진 1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헬릭스미스는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엔젠시스'(VM202-DPN)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일부 환자가 위약(僞藥·placebo)과 약물을 혼용했을 가능성이 발견돼 별도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에 따라 당초 이번 주로 예상됐던 글로벌 임상 3상 톱라인 발표는 불가능해졌다. 톱라인은 임상의 성패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말한다.
바이오주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 만큼 헬릭스미스의 톱라인 발표가 연기되자 일부 바이오주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에이치엘비가 3.80% 내린 것을 비롯해 에이치엘비생명과학(-3.51%), 셀트리온(-1.46%), 셀트리온제약(-1.07%), 제넥신(-0.96%) 등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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