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적 문화국가 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28일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포용적 문화국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혁신적 포용국가’와 문화정책의 관계를 살펴보고,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에서는 정책기획위원회 미래정책연구단장인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가 ‘국가비전으로서의 혁신적 포용국가’를 주제로 ‘혁신적 포용국가 전략’을 수립한 배경과 주요 정책에 대해 강연한다.

이동연 새문화정책준비단장(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은 ‘문화비전 2030에서 바라본 혁신적 포용국가’를 주제로 문화비전 2030과 혁신적 포용국가 전략의 연관성, 주요 실행과제를 발표한다. 정책기획위원회 지속가능분과 위원인 김창룡 인제대 교수는 ‘혁신적 포용국가 담론에서 본 문화정책’을 주제로 문화소비자의 관점에서 음악 한류, 태권도, 문화소외계층의 문제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말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김진 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경제학의 입장에서 바라본 문화정책과 포용국가’, 박은실 추계예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가 문화예술 현장에서 바라본 포용국가를 주제로, 양재진 연세대 교수가 ‘복지행정과 문화정책’, 최샛별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가 ‘문화담론과 문화정책, 포용국가’,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통계센터 센터장이 ‘복지정책, 포용사회’를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