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트리뮤직 제공]
제작사 엠트리뮤직은 21일 “ ‘썸씽로튼’이 오는 6월 중구 충무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고 발표했다.
미국 공연 이후 첫 해외 투어로 서울 공연이 성사됐다.
‘썸씽로튼’은 뮤지컬의 기원을 뮤지컬로 풀어낸 작품이다.
제작진이 화려하다. 토니상을 3회 수상한 프로듀서 케빈 맥컬럼과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주목받는 연출 중 하나인 케이시 니콜로가 손잡았다.
작품은 르네상스 시대 최고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또한 '레미제라블', '렌트', '위키드' 등 유명 뮤지컬 대사와 장면, 음악 일부를 패러디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임재범, 박효신, 양파 등의 앨범 프로듀서이자 작곡가로 잘 알려진 신재홍 엠트리뮤직 대표가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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