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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황민현, 윤지성 이어 뮤지컬 데뷔? 마리 앙투아네트 출연 논의 중

전성민 기자 2019-02-22 13:43:21

[황민현과 윤지성. 사진=연합뉴스 /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워너원(Wanna One) 출신 윤지성에 이어 황민현도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관계자는 22일 “황민현이 ‘마리 앙투아네트’ 출연을 협의 중인 단계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8월24일부터 11월17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5년 만에 두 번째 공연을 갖는다. 실존 인물인 마리 앙투아네트와 허구의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뮤지컬이다.

황민현은 극중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으로 모든 여성이 선망하는 인물인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활동을 종료한 워너원 멤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하나가 뮤지컬이다.

맏형이 가장 먼저 뮤지컬에 데뷔한다. 윤지성은 22일 개막하는 뮤지컬 ‘그날들’에서 ‘무영’역을 맡았다.

반응은 뜨거웠다.2차 티켓 중 ‘무영’ 역의 윤지성이 출연하는 5회 차의 공연은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한 황민현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 멤버로 확정돼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도 활동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뉴이스트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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