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인공지능(AI) 데이터 및 신뢰성 평가 전문기업 셀렉트스타(대표 김세엽)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2018년부터 8년 연속 선정으로 국내 AI 데이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26일 셀렉트스타는 이번 선정을 통해 데이터 수집과 가공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AI 개발 전 과정에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텍스트와 이미지, 음성 등 기본 모달리티를 넘어 영상에 메타데이터가 포함된 복합 형태의 '멀티모달' 데이터 구축까지 아우른다. 특히 법률과 행정, 의료 등 전문 도메인 지식이 필수적인 고난도 데이터 구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최근 기업들의 AI 도입 트렌드인 사내 구축형 거대언어모델(LLM)과 검색증강생성(RAG) 수요에 맞춘 서비스도 강화했다. 기업용 문서 데이터 정제 및 구조화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수요기업의 비즈니스 목적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셀렉트스타는 현재 정부 주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SK텔레콤 컨소시엄의 데이터 파트를 담당하며 대규모 데이터 처리 안정성을 입증받고 있다.
실적도 뒷받침된다. 셀렉트스타는 현재까지 총 184건의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완수했다. 이 과정에서 헬스케어 및 로봇 제어 분야 등 5개 수요기업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 LG, SK텔레콤 등 대기업을 포함해 330개 이상의 고객사와 2억 건 이상의 데이터 작업을 수행해 온 노하우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AI 성능의 출발점은 결국 데이터의 품질"이라며 "8년 연속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수요기업들이 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를 구현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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