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삼성증권, 당기순이익 첫 1조원 돌파…주당 4000원 배당 결의

지다혜 기자 2026-01-23 17:30:14
배당안은 주주총회 승인 절차 거쳐 최종 확정
서울 서초구 소재 삼성증권 본사 전경 [사진=삼성증권]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증권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84억원을 기록했다. 또 보통주 1주당 4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23일 삼성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당기순이익 1조84억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1조3768억원, 세전이익은 12.3% 늘어난 1조3586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브로커리지 중심의 견고한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사상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1조원을 넘겼다"며 "상세한 내용은 2월 실적발표 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40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의했다. 다만 배당안은 향후 주주총회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주총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