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해 6월 말 기준, 베이징 인구 1만 명당 고부가가치 발명 특허 보유량은 171.8건으로 지식재산권(IP) 분야에서 전국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멍보(孟波) 베이징시 지식재산권국 국장은 베이징이 특허 상용화를 촉진한 결과 현재까지 대학∙연구기관의 특허 24만 9천 건 이상을 약 3만 개의 기업과 성공적으로 매칭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베이징은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초의 포괄적 지역 규정을 마련하고 해외 지식재산권 보호 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기업이 해외에서 직면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베이징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2025 글로벌 혁신지수 보고서'에서 세계 100대 혁신 클러스터 중 4위에 올랐다.
멍 국장은 "올 상반기 베이징의 특허 전환 및 라이선스는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고 밝혔다.
헝푸광(衡付廣) 중국 국가지식재산국(CNIPA) 대변인은 베이징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식재산권 전 산업사슬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헝 대변인은 CNIPA가 베이징의 지식재산권 발전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지식재산권 개혁을 위한 국가 시범 기준 마련과 지식재산권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한 파일럿 사업 추진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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