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베이징이 2028년까지 산업별 파운데이션 모델을 100개 도입할 예정이다.
베이징시 경제정보화국이 발표한 '베이징시 오픈소스 생태계 건설 실시 방안(2026~2028)'에 따르면 베이징은 최소 5개 이상 글로벌 선도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포함해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1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유명 오픈소스 프로젝트 30개를 추진해 이 중 인공지능(AI) 분야는 10개 이상 포함시킨다는 방침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베이징은 하드웨어 자원과 데이터 및 도구를 개방하고 공유하는 것을 장려하기로 했다.
베이징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기술을 오픈소스로 제공하는 것을 장려하는 한편, 오픈소스를 통해 미래 산업이 연구개발(R&D) 비용을 절감하고 잠재력이 큰 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촉진하고 있다.
또한 베이징은 오픈소스 상용화를 위해 ▷유명 오픈소스 기업과 전문 운영 기관을 육성하고 ▷인내자본의 초기 투자, 하드테크 투자를 이끌며 ▷상장 예정 기업 중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업을 우선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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