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경동제약, 연말연시 소외계층 위한 나눔 실천

안서희 기자 2025-12-17 10:58:49
사랑의열매 2억5000여 만원·바보의나눔 3억여 원의 성금과 물품 전달
경동제약 50주년 엠블럼.[사진=경동제약]
[이코노믹데일리] 경동제약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총 5억5000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동제약은 지난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2억5000여 만원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3억여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내 바보의나눔 사무국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생활비·치료비·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는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큰 시기일수록 기업의 역할은 더욱 분명해진다”며 “경동제약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기업의 성장을 사회적 가치로 환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동제약은 그동안 의약품 지원과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다. 앞으로도 연말연시 이웃돕기를 비롯해 사회 곳곳에 나눔을 확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