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이성현)이 자동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코인모으기’의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투자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 시장에서 안정적인 투자 방식으로 주목받는 적립식 투자를 장려하고 신규 서비스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코인원 앱이나 웹페이지에서 이벤트 코드 ‘2512COINMOA’를 등록한 뒤 기간 내 ‘코인모으기’ 서비스를 이용해 원하는 가상자산을 1회 이상 매수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코인모으기는 매일이나 매주 혹은 매월 등 정해진 주기에 따라 특정 가상자산을 자동으로 매수하는 서비스로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달러 코스트 애버리징(DCA)’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코인원은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 전원에게 총 2만 USDT(테더) 규모의 투자 지원금을 균등 분할해 지급할 방침이다. 참여자 1인당 받을 수 있는 최대 지원금은 15 USDT다. 혜택은 오는 31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 시점까지 코인모으기 서비스 이용 상태와 혜택 알림 수신 동의를 유지해야만 정상적으로 수령 가능하다.
코인원 마케팅 담당자는 “코인모으기 출시를 기념하고 고객의 서비스 이용 경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코인모으기를 이용해 시장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풍성한 이벤트 혜택까지 받아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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