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화통신) 일본 시민들이 28일 저녁(현지시간) 도쿄 총리 관저 앞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최근 타이완 관련 잘못된 발언에 대해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항의 집회를 열었다.
이는 지난 21일, 25일 이후 총리 관저 앞에서 열린 또 한 번의 대규모 집회로 수백 명이 참석했다. 시위대는 '다카이치 사임' '역사를 잊어서는 안 되며, 같은 길을 다시 가서는 안 된다'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다카이치 총리에게 타이완 관련 잘못된 발언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7일 일본 국회 답변에서 '타이완 유사시'는 일본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존립 위기 사태'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발언해 현지 각계의 강한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다카이치 총리는 뉘우치지 않고 잘못된 발언을 철회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당수토론 등에서도 계속해서 자신을 변호했다.
28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사설에서 26일 당수토론에서 타이완 관련 발언에 대한 다카이치 총리의 답변은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사히 신문의 27일자 사설도 다카이치 총리가 전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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