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S 회장 "홍콩, 글로벌 친환경 해운 발전에 힘 실어주길" (01분19초)
에마뉘엘 그리말디 국제해운회의소(ICS) 회장은 여러 강점이 결합된 홍콩이 친환경 해운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마뉘엘 그리말디, ICS 회장]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 중 하나인 홍콩에서 많은 무역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온 많은 선박이 홍콩 항구를 이용하고 있죠. 그래서 홍콩이 신연료 공급(벙커링)이나 신연료 사용에 있어 이상적인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말디 회장은 중국이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연료의 생산 능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해운 산업에 중요한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마뉘엘 그리말디, ICS 회장] "중국은 세계 최대의 선박 건조국일 뿐 아니라, 신연료와 관련해 매우 흥미로운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은 상품 교역과 수출입 등 글로벌 무역의 핵심 파트너임이 분명합니다. 특히 중국 항구에서 신연료를 사용하는 신규 선박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홍콩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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