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연작의 올해(1월~10월) 글로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중국에서는 연작의 베스트셀러인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프렙’이 매출을 견인했다. 현지 중국 고객 사이에서 ‘착붙 베이스’로 불리며 인기가 치솟았다.
일본에서도 화장이 오랜 시간 지속될 수 있는 롱래스팅 프라이머 제품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다. 연작은 올해 말까지 아마존 재팬에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베이스프렙이 아마존 입점 직후 ‘핫 뉴 릴리즈’ 1위에 오르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연작은 이르면 내년부터 신규 시장인 인도와 중동, 유럽 진출을 본격화한다. 인도는 온·오프라인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와 계약을 완료했다.
또한 인도와 중동을 겨냥해 할랄 화장품 인증 등의 인허가, 각종 제반 사항의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유럽은 지난 7월 운영했던 프랑스 쁘렝땅 백화점 팝업스토어가 좋은 반응을 보여 유럽 내 다각화된 유통망 확장을 추진 중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전초 컨센트레이트와 베이스프렙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별 타겟 제품을 육성해 글로벌 시장 내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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