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세븐일레븐, 대웅제약과 손잡고 '3000원대 건기식' 선봬

김아령 기자 2025-11-19 09:42:57
세븐일레븐 대웅제약 협업 건강기능식품 모습 [사진=세븐일레븐]
[이코노믹데일리] 세븐일레븐이 대웅제약과 손잡고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를 실시, 건강기능식품 12종을 선보인다.
 
19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 건기식은 14일분 소용량에 3500원의 가격대가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건기식 시장에 입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투윅스 활력충전비타민B컴플렉스’, ‘투윅스 항산화비타민C’ 등 5종이 이날부터 판매된다. 이후 연내 멀티비타민&미네랄, 밀크씨슬, 프로바이오틱스, 루테인 등 7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별도 특화 존을 설치해 건기식 가이드도 제공한다. QR코드를 스캔하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나 의약품 병용 섭취 정보 등도 확인 가능하다.
 
이주영 세븐일레븐 가공식품팀 담당MD는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편의점이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