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교실 사업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미래 세대 육성이라는 KB증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철학을 담아 2009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25개소와 해외 15개소의 무지개교실을 완공했다.
특히 올해는 사업 대상 지역을 2곳으로 늘렸고 그 중 한 곳은 올 봄 대형 산불로 피해가 심한 경북 의성으로 선정했다. 이 곳에 위치한 자혜원은 설립된 지 70여 년이 지난만큼 각종 시설의 노후화가 심했고 이번 사업을 통해 대대적인 실내 리모델링과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했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기독삼애원도 설립된 지 40년 이상 된 곳으로 생활관 배관 및 전기 배선이 오랫동안 노출되어 있어 사고 위험이 높고 냉난방기 또한 노후화가 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바닥 평탄화 작업 및 도배와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공사 초기부터 아동 참여 워크숍을 진행해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사 설계안에 반영했다. 추가로 UN아동권리협약 특강 및 아동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해 교육적인 측면까지 고려했다.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무지개교실 사업은 미래 세대를 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어느 덧 16년째 이어오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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