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는 각종 6G 혁신 발전 업무를 추진하면서 긍정적인 진전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장윈밍(張雲明) 공신부 부부장(차관)은 13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5년 6G 발전 대회'에서 이같이 평가하면서 그중 6G 시스템 설계, 네트워크 아키텍처, 핵심 기술 등 혁신 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면서 300개 이상의 6G 핵심 기술∙장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중 차세대 스마트 종합 디지털 정보 인프라인 6G는 통신과 스마트∙감지∙컴퓨팅∙보안 간 심층 융합을 실현하며 기존의 이동통신 범위를 확장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은 국내외 산업사슬 업∙다운스트림 100여 개 기관을 한데 모으고 글로벌 주요 설비 기업이 6G 기술 실험에 전면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끌며 6G 혁신 발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중국의 국가6G기술연구개발추진업무팀은 유럽의 '6G-IA', 한국의 6G포럼 등과 교류 및 협력을 심화해 6G 기술의 연구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모색 등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장 부부장은 앞으로 핵심 기술 개발과 융합 기술 방안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서 강화하고 ▷기술 연구 개발 ▷표준 연구∙제정 ▷테스트 검증 ▷응용 육성 등 업무를 통합적으로 추진해 6G 표준화∙산업화의 기초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바일 통신 산업과 관련 산업의 융합∙혁신 발전을 심화하고 자원 응집 및 산업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응용을 확대해 6G 융합 응용 산업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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