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외무부가 일본인 30명을 무기한 입국 금지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일본의 대러 제재에 맞선 보복 조치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밤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을 통해 입국 금지 대상에는 일본 외무성의 기타무라 도시히로 대변인, 일본 언론과 교육계 인사들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2년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일본은 미국과 함께 러시아 제재에 동참했다. 러시아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을 비우호 국가 목록에 포함시켰다. 이에 대응해 일본 정부는 올 9월 다수 러시아 회사와 개인을 다시 제재 명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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