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5~10일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총 155개 국가(지역) 및 국제기구, 4천108개의 해외 기업이 참가했다. 그중 8년 연속 참가하는 기업은 170개, 기관은 27개에 달했다.
이 같은 적극적인 참여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는 중국의 확고한 자세, 중국 시장이 창출하는 소중한 기회를 각국 기업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중국의 의지를 반영한다는 평가다.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소비재 전시구역 내 한국 아모레퍼시픽그룹 직원이 7일 관람객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8년 연속 CIIE에 참가한 단골 기업이다. (사진/신화통신)7일 '제8회 CIIE' 기술장비 전시구역을 찾은 관람객들이 8년 연속 CIIE에 참가한 3M 전시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7일 '제8회 CIIE' 의료기기·의약보건 전시구역에서 관람객들이 네덜란드 필립스 전시부스를 구경하고 있다. 필립스는 올해로 8번째 'CIIE'에 참가했다. (사진/신화통신)'제8회 CIIE' 의료기기·의약보건 전시구역을 찾은 관람객들이 7일 존슨앤존슨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존슨앤존슨도 8년 연속 CIIE에 참가한 기업 중 하나다. (사진/신화통신)7일 '제8회 CIIE' 소비재 전시구역을 찾은 관람객들이 8년 개근생 레고의 전시부스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7일 '제8회 CIIE' 의료기기·의약보건 전시구역의 노바티스 전시부스에서 스마트 안경을 낀 한 관람객이 신장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노바티스도 8회 모두 CIIE에 참가했다. (사진/신화통신)지난 5일 '제8회 CIIE' 소비재 전시구역에 마련된 웜파카(Warmpaca) 전시부스. 올해로 8번째 CIIE 참가다. (사진/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