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외교 관계자, '정저우~멕시코시티' 항공 화물 서비스 높이 평가 (57초)
'제18회 중국-라틴아메리카 기업가 정상회의'가 4일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에서 막을 내렸다.
이틀간 이어진 행사에서 한 멕시코 외교관은 양국 간 무역을 촉진하는 데 있어 정저우~멕시코시티 항공 화물 서비스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산티아고 톨레도 테하, 주중 멕시코대사관 상무 참사] "정저우는 중국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입니다. 중국의 화물 허브로 통하죠. 이곳을 거치면 체리, 랍스터 등 많은 신선 제품들이 24시간 내에 소비자들의 식탁 위에 올라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바로 항공 운송의 장점이자 더욱 확대되고 각광받는 이유입니다.
아주 큰 기회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중국에서 멕시코로 화물이 운송되는 데 그치지 않고 라틴아메리카산 제품들도 멕시코시티 공항을 거쳐 중국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칠레산 체리의 경우, 멕시코로 먼저 운송된 뒤 직항편을 통해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한편 정저우~멕시코시티 항공 화물 서비스는 주 5회 운항되고 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정저우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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