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가개발은행이 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금융 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가개발은행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이후 과학기술 혁신 및 기술 개조 재대출 정책(기존 과학기술 혁신 재대출 및 설비 갱신·개조 특별 재대출 포함)을 바탕으로 ▷과학기술 혁신 ▷기술 개조 ▷설비 갱신 분야에 1천500억 위안(약 30조3천억원) 이상의 대출을 집행했다.
관련 자금은 ▷국가 중대 과학기술 프로젝트 ▷초창기·성장기에 있는 기술형 중소기업 발전 ▷중점 분야 디지털화·스마트화·첨단화·녹색화를 위한 기술 개조 및 설비 갱신 등에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4월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은 과학기술 혁신 및 기술 개조 재대출 상품을 설립했다. 2022년 신설된 과학기술 혁신 재대출 및 설비 갱신·개조 특별 재대출 정책의 연장선에 있는 정책 도구다. 이는 두 도구를 종합하고 보완해 금융기관 금융 서비스의 질과 효율을 높이고 과학기술 혁신, 기술 개조, 설비 갱신 분야의 융자 수요를 보다 충족시키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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