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박 전 대표는 선거 불출마 의사를 전하면서 "훌륭한 분들이 입후보한 만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며 "미력이나마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외곽에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출마를 확정한 이들은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와 이현승 전 KB운용 대표 2명이다.
현역인 서유석 회장의 경우 출마를 공식화하진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서 회장이 연임에 도전할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서 회장은 금투협이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 등과 빅테크 산업 동향 파악차 계획했던 이달 중국 방문 일정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선거에 대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9일 오전 10시까지 제7대 협회장 후보자 공모를 진행 중이다.
금투협 회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후추위는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총회에 올릴 최종 후보자를 내달초 선정할 예정이며 당선자는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회원 총회 선출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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