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의 '전자식 운행기록정보 활용 안전운전 UBI 특별약관'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자사의 '전자식 운행기록정보 활용 안전운전 UBI 특별약관'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특약은 교통안전법에 따라 장착이 의무화된 전자식 운행기록장치에 수집된 운행기록 데이터를 활용해 운전자의 과속·급가속·급감속 등 위험 운전 행동을 분석하고 안전운전 점수가 81점 이상인 고객에게 10%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DB손보는 이번 상품을 통해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실천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감소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고객 편익 증대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 중이다.
DB손보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2025 퇴직연금 마스터코스' 성료
미래에셋생명이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퇴직연금 마스터코스'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퇴직연금 마스터코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 퇴직연금 운용의 새로운 방향·전략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200여명 이상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속가능한 퇴직연금 운용 전략 △경영성과금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 보증형 실적배당 보험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NH아문디자산운용·KB자산운용 등 자산운용사 투자전문가들이 나서 실적배당형(DB) 펀드상품을 소개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수익률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연금 운용 파트너로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 청소년 한부모 가정 지원하는 '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 실시
동양생명이 3일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한 '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홀트아동복지회에 지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지난 3일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한 '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홀트아동복지회에 지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 한부모 가정은 만 24세 이하 부모가 자녀를 키우며 학업·생계를 병행하는 가정이다. 동양생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한부모 가정 100가구에 재정적 지원과 함께 △금융·경제 교육 △양육·미래설계 지원 △부모·자녀 심리상담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동양생명은 향후 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를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 미성년 한부모 가정의 자립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핵심 가치인 포용적 성장을 실현하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