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웨이하이, 韓과 물류·경제 협력 강화 (01분03초)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한국과의 물류·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중한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웨이하이항과 인천항 간 화물 운송량이 꾸준히 증가해왔다. 특히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해상 및 항공 운송의 결합 덕분에 이제 화물은 인천공항을 거쳐 72시간 내에 세계 주요 도시에 도착할 수 있다.
[류펑페이(劉鵬飛), 산둥항구 웨이하이항 생산조작부 매니저] "웨이하이에서 한국을 거쳐 유럽과 미국 지역으로 향하는 화물의 운송 시간이 약 40% 단축됐으며, 화물 손실률도 업계 선도 수준인 0.3%로 감소했습니다. 이 복합 운송 경로는 중국 제품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핵심 통로가 됐을 뿐만 아니라 중한 경제·무역 협력에도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웨이하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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