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홍콩=신화통신) 국제통화기금(IMF)이 24일 홍콩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신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올해 아태 지역 경제 성장률을 4.5%로 예측했다. 지난 4월 예측치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아태 지역의 경제는 강력한 수출과 활발한 기술 사이클에 힘입어 성장을 이어왔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금융 환경이 완화되고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태 지역의 완화된 통화 및 재정 정책이 내수 회복을 한층 더 뒷받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AI)의 투자 열풍이 해당 지역의 수출, 투자, 생산 확대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IMF는 또 아시아가 여전히 글로벌 성장의 중요한 엔진이라면서 올해와 내년 글로벌 성장에 대한 기여율이 약 60%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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