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19일 '신시대 중국공산당 신장(新疆) 거버넌스 방략의 성공적 실천'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신장(新疆)은 중국의 신성한 영토라고 밝혔다. 중국 역대 중앙 정권이 항상 대일통(大一統) 사상을 중시하며 신장(新疆) 지역을 국가 대일통 구도 안에서 관리해왔고 이를 통해 중화 민족의 변방 통치 이념과 경험을 축적했다고 강조했다.
백서는 중국 중앙 정권이 2천 년이 넘는 기간 신장(新疆)을 관리해왔고 시대에 따라 다양한 방식을 적용했으며 신장(新疆)은 시종일관 다민족 국가 통일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인 구성 요소로 자리해 왔다고 밝혔다.
백서는 신장(新疆)이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개방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서는 신장(新疆)이 고품질 발전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면서 경제 종합 역량이 크게 강화되고 다양한 지표에서 역사적인 도약을 이뤘다고 소개했다. 또한 신장(新疆)은 철도, 도로, 항공, 전력, 천연가스, 상업·물류, 컴퓨팅 파워 등 분야의 건설을 종합적으로 계획하고 특색과 강점을 살린 현대화 산업 체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백서는 신장(新疆)이 생태 안전 보장 능력과 수준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지역 개방 전략을 국가의 서부 개방 종합 배치에 통합해 유라시아 황금 통로와 서부 개방의 교두보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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