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중 지난해 중국의 곡물 생산량이 처음으로 7억t(톤)을 돌파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 중국 농업농촌부에 따르면 해당 수치는 2020년 대비 3천700만t 늘어난 수치다.
중국의 농업 생산량은 인프라 및 기술 개선에 의해 확대되고 있다.
중국이 개발한 고표준 농지 규모는 6천670만㏊ 이상이다. 아울러 곡물 수확에 대한 기술의 기여율이 63.2%로 상승했다.
수확량 증가로 농가 소득도 2021년 이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농촌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2만3천119위안(약 448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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