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25회 CIFIT' 참가 관계자들, 中 시장 향한 기대 드러내

'제25회 CIFIT' 참가 관계자들, 中 시장 향한 기대 드러내 (01분09초)

'제25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CIFIT)'가 8일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에서 개막했다. 현장에는 120여 개 국가(지역)에서 온 방문객들이 모였다.

'투자 중국', '중국 투자', '국제 투자' 3대 분야를 중심으로 4일간 이어지는 이번 CIFIT에는 100여 개의 투자 테마 활동이 마련됐다.

[사이본 비보리방쿨, 주샤먼 태국 총영사관 상무 영사] "이번에 처음으로 해당 분야의 수출을 견인하는 35개의 태국 기업을 초청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쁩니다. 태국 기업들은 중국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잠재력을 보고 있으며, 중국이 성장 가능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다니엘 니콜릭, 세르비아 정부 사무차장] "올해로 4년째 CIFIT 참가입니다. 최고급 세르비아산 와인과 브랜디 생산업체를 초청했죠. 올해는 무역을 더 촉진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세르비아 투자자들이 샤먼,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무역이 양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CIFIT를 양방향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싶습니다."

지난 1997년 중국 상무부 주최로 출범한 CIFIT는 오늘날 투자와 글로벌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샤먼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