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표단, 中 광둥 주하이 방문해 협력 모색 (01분23초)
20여 개의 독일 기업 및 기관 대표단이 산업 자동화, 로봇공학, 녹색 기술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모색하기 위해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시를 찾았다.
많은 대표가 중국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악셀 라우셴버그, 라우셴버그+샤이트 특허법률사무소] "중국은 이번이 처음인데, 아주 특별한 방문이 될 것 같습니다. 중국 내 기업들과의 좋은 관계, 좋은 파트너십은 물론 함께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길 바랍니다."
[하이케 보케, 아이작 유한·합자회사] "중국 기업들이 자동화 전환을 얼마나 빨리 이뤘는지 살펴보니 흥미로웠습니다. 우리는 독일에서 중국으로, 중국에서 독일로 이전할 수 있는 기술들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틸로 슈타인마이어, C4 레이저 기술회사] "중국에 있는 많은 것들을 새롭게 경험했으며 유능한 중국인들과 중국의 속도에 정말 놀랐습니다. 계속 중국에 오려는 이유죠. 중국은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있어 수익성이 가장 높은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안드레아 회커, 중국 국제투자촉진기관(독일) 수석 홍보 매니저] "함께 일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지속 가능성과 녹색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많은 일들을 해왔죠. 이러한 이유로 우리가 함께 일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는 독일인들은 정확하게, 중국인들은 빠르게 일한다는 말을 종종 합니다. 이 특징들을 합치면 모두가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주하이 보도]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