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강하늘도 탄다"...지프, 스페셜 컬러 에디션 공개

김지영 기자 2025-09-02 15:33:57
랭글러 20대·글래디에이터 10대 선봬 배우 강하늘, 패덤 블루 에디션 1호 고객
패덤 블루 에디션[사진=지프]
[이코노믹데일리] 지프가 세 번째 스페셜 컬러 에디션 패덤 블루 에디션을 국내 선보인다.

2일 지프에 따르면 총 3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패덤 블루는 랭글러 20대, 글래디에이터 10대로 선보인다.

패덤은 수심을 측정하는 단위이자 가늠하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로 깊고 고요한 바다의 이미지를 닮은 짙은 블루 컬러를 담고 있다. 

랭글러 패덤 블루 에디션은 랭글러 사하라 하드탑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가격은 8290만원이다.

글래디에이터 패덤 블루 에디션은 3.6리터 V6 펜타스타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5.4kg·m를 발휘한다. 트루-락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등을 제공하며 가격은 8710만원이다.

또한 모파 정품 액세서리인 선라이더 플립 탑이 전 모델 기본 장착돼 간단한 조작만으로 탑을 들어 올려 어디서든 손쉽게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다.

지프 앰배서더인 배우 강하늘은 이번 패덤 블루 에디션의 1호 고객이 되기도 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배우 강하늘과 패덤 블루의 만남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를 누리는 이 시대의 진정한 지프 라이프를 상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