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 11일 세계 최초의 전 과정 스마트 육종 로봇 '지얼(吉兒·GEAIR)'이 국제 학술지 '셀(Cell)'에 소개됐다. 중국과학원 유전발육생물학연구소와 자동화연구소 과학연구팀이 협력해 개발한 '지얼'은 꽃을 정확히 식별하고 로봇팔을 뻗어 교배 및 수분 작업을 할 수 있다.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전 과정의 육종 작업을 완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2일 중국과학원 유전발육생물학연구소 실험실에서 한 연구원이 스마트 육종 로봇 '지얼'의 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202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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