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현대카드, 신임 대표로 조창현 카드영업본부장 내정

방예준 기자 2025-07-11 09:04:43
조창현 현대카드 신임 대표이사 후보 [사진=현대카드]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카드가 신임 대표이사로 조창현 카드영업본부장(전무)을 내정했다.
 
10일 현대카드 공시에 따르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조창현 전무가 신규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조 전무는 지난 2004년 현대카드에 입사해 △범용신용카드(GPCC)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금융·법인사업 분야 본부장, 카드영업본부장 등을 맡았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조 후보는 카드 비즈니스의 핵심 영역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과 실무 역량을 축적했다"며 "무엇보다 영업 실적을 달성하면서도 탁월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발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