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한카드, 전 임원·부서장과 '2025 하반기 사업전략회의' 개최

방예준 기자 2025-07-06 18:04:19
하반기 추진 계획·AI 에이전트 활용 논의 박창훈 사장, 조직 관리·고객 경험 혁신 요청
신한카드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전 임원 및 부서장이 참여한 2025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신한카드]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카드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전 임원 및 부서장이 참여한 2025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핵심과제에 대한 하반기 추진 계획 공유와 현안 및 비전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강연도 진행했다. AI 에이전트가 가져올 미래 혁신과 경쟁력을 공유하고 AI를 활용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방안을 고민했다.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은 "조직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은 결국 현장에서의 치밀하고 세심한 관리에서 비롯된다"며 "모든 리더가 주도적으로 변화의 중심에 서서 작은 부분까지 깊이 고민하고 실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 임직원이 고객 경험 혁신과 내부 통제 스캔들 제로를 실천하고 서민금융 지원에서도 신한카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 것을 재차 강조했다.